백신 맞고 여행가자 베트남 다낭 시장
"보복여행" 여행을 못가서 억울하고 아쉬운 마음을 여행재개가 되면 여행에 쏟아 붓겠다는 신조어이다. 보복이란 무서운 말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연일 백신접종과 함께 여행에 대한 기사가 세트처럼 함께 나오고 있다. 국내 여행은 말 할 것도 없고 조금씩 열리는 것 같이 보이는 하늘길이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공항에서 항공기로 들어가는 길 뒷 모습에서부터 느껴지는 설레임 가득한 발걸음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콩닥거린다. 어느 나라건 간에 여행을 가게되면 필수적으로 들르게 되는 곳이 시장이 아닐까 싶다. 동남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마트를 등지고 구지 시장을 가는 이유란 여러가지가 있다. 저렴한 금액과 재미나는 흥정 물론 이 흥정은 누구에게는 짜증이 되기도..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