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흔하지 않은 로컬 맛집 갈비국수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조용하고 조용한 요즘 다낭이다. 항공기는 제법 들어오고 있고 생각보다 꽉꽉 차고 있음에도 관광지에는 사람이 없다. 아마도 해외여행중 "휴양"에 더 많은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리조트나 호텔에서의 휴식을 우선시 해서가 아닐까 싶다. 다낭 아니 베트남 맛집하면 대부분 쌀국수, 반쎄오, 넴루이 정도가 대부분이다. 상대적으로 굉장히 폭 넓은 태국 로컬 맛집에 비해서 아쉬운 부분이 크다. 우연히 알게된 베트남 다낭의 갈비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 익숙한 갈비탕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 향채는 따로 내어주니 전혀 겁을낼 필요가 없다. 찐덕한 국물에서 얼마나 오래 끓였는지를 예상해볼 수 있다. 고기는 또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스르륵 풀려 버린다. 또한 굉장히 잘 ..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