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하향 강릉 호텔 코로나 풀파티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한 강릉의 한 호텔에서 풀파티를 열어 수십명이 파티를 즐기다 적발되었다. 이에 강릉시는 행정절차에 따라 호텔에 10일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며 향후 경찰 고발도 검토 계획에 있다. 나 하나가 전체에게 피해를 준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많은 시민들이 시름하고 있다. 식당이나 가게들은 현실적으로 저녁에는 장사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는 조치이기 때문에 아예 문을 닫는 곳도 있으며 가족 단위의 방문이 많은 여름 휴가지들은 피해가 막심하다. 강릉은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받은 도시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몰려들 손님들에 대비하기 위하여 잔뜩 구매해 놓은 식자재들을 모두 폐기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문제들로 고..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