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유흥 코로나19 개인주의의 극치
코로나19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2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된다. 정확한 시행 날짜를 모르고 있는 몇몇 손님들은 손님을 내쫒는 식당이 어디 있느냐며 언성을 높히는 상황들도 벌어졌다고 한다. 어느 사장이 매출을 올려준다고 하는 손님을 내쫒고 싶겠는가...방침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울며 겨자 먹기로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2번 울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금니를 꽉 깨물고 힘겹게 버티고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게 나와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지방으로 일명 원정유흥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셧다운의 무서움 베트남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처음 겪어본 나는 셧다운이라는 말의 무서움을 ..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