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스니커즈 명품에 빠진 아이들 등골 브레이커
명품 스니커즈, 명품 패딩, 명품 가방 한때 등골 브레이커라는 신종어가 탄생하며 패딩에 등급까지 나뉘어 지는 시기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노스페이스 패딩이었는데 30만원대부터 60만원대에 이르기까지 가격에 따라 등골 브레이커의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요즘 학생들의 명품 사랑 앞에는 그저 귀여운 수준이다. 옷을 입는 스타일로 이상형을 찾는 일명 룩개팅이라는 것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데 그 내용인 즉 명품들을 휘감고 자랑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구찌 부츠, 루이비통 가방, 알렉산더왕 바지, 발렌시아가 후드티 등 서로 입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맞추는 게임도 했다. 이름조차 생소한 명품들의 이름을 어찌나 잘 알고 있는지 놀라움을 넘어 조금은 걱정이되기까지 한다. 여전한 등골 브레이커 부모님의 마음은 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