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으면 해외여행 간다 트래블 버블

2021. 6. 10. 11:4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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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빠르면 당장 다음달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자유롭지 못한

여행에 목 말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것 같다.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한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에서 온 입국자들에게 시행하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조치가 완화된다.

 

나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있던 수 많은 교민들은

한때 트래블 버블이 빨리 시행되기 만을손꼽아 기다린 적이 있다.백신 개발이 뚝딱되어서드라마처럼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을예상한 무지한 바람인줄만 알았는데빠른 백신 개발과 그 효과로 인하여코로나19의 결말이 조금이나마 보이는 것 같다.

베트남 다낭 랑꼬비치

7월부터 여행이 가능한 유력한 국가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괌, 사이판, 태국 등이 있다고 한다.

 

연일 확진자가 600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데

여행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는 당연히 

터져나오고 있다.

 

당장 어느 나라에서 어떡게 발생하지

모르는 변이 바이러스며

그에 대응하지 못하는 백신으로

더 큰 일을 초래할 수 있음은

사실 누구나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다낭 선짜

나도 이런 상황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왔지만

막상 앞에 놓이니 걱정이 앞선다.

 

나뿐만이 아니고 

많은 여행업계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던 시기보다

굉장히 앞당겨 진것 같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중대한 사항인 것 같다.

 

이런 상황에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들

몇명이나 여행을 하겠냐 생각했는데

항공권 예약이 무려 400%

넘게 올랐다고 하니 여행에 거는

기대감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이 모든 일들이

결론적으로 코로나 19가

조금씩 해결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로 생각할 수 있기에

마음이 조금 놓이기는 한다.

인간이 이기지 못할 것이 어디 있으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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