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름 여행지 코로나 여름 휴가

2021. 7. 6. 12:57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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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산? 계곡? 바다?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한국의 특성상

방방곳곳 가볼 곳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

2021년도 국내 여름 여행지는 굉장히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나 싶었으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700~800명대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 휴가지를

결정하는 직장인들의 손놈림이 바쁘다.

 

바닷가 해변 사진
휴양지의 바다

휴가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어느덧  2021년 7월에 접어들었다.

장마가 늦어지다 보니 체감을 하기도 전에

2021년의 절반이 넘게 흘러 버렸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인 지금

여름휴가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

저번달 까지만해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였다면 해외여행이 가능한 듯한 기사들이

쏟아졌었는데 불과 한달만에 트래블 버블이나

무격리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현저히

줄어들어 버렸다. 이러한 상황속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평균 60% 넘게

여름휴가를 준비한다고 한다.

대부분 8월달에 압도적인 비율로

국내 여름 여행지을 준비하고 있으며

첫째주에 가장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념없이 이럴때 어디를 돌아다느냐 라고

반문을 할 수도 있지만,

1년에 한번 있는 휴가 시즌을 놓치기란

여간 아쉬운 것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국내 여름 여행지를 선택한다는 답변이

90%가 넘었다고 한다.

바다위에 떠 있는 섬 사진
국내 섬 여행

코로나를 피하는 국내 여름 여행지

2021년 국내 여름 여행지

평균적인 휴가기간은 3일이였으며

되도록 안전한 곳을 찾아가기 위한

이례적인 여행지 선정도 특징이다.

 

여름 여행지의 압도적인 1위인

바다가 가장 높은 비율이였으나

사람들과 거리를 둘 수 있는

호캉스의 비율도 굉장히 높았다.

그 밖에도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단독캠핑,

섬 여행 등도 각광을 받고 있다.

호텔 수영장 사진
여름 휴가지 호캉스

 

코로나19에 배부른 소리

누군가는 국내 여름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을때

휴가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다.

2021년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들 중

코로나의 확산세를 걱정하여 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비율이 50%가 넘었으며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지 않아서

휴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등등

많은 이유가 있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준비로 인하여

휴가 계획은 꿈고 꾸지 못한다고 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한숨을 돌리며 바삐 여름 휴가지 선정을 할 때

누군가는 더운 여름 조차도 애써 외면하고

참아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나 무섭고 힘들다.

 

개인 위생과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국가에 협조를 하는 것 만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지 않을까 싶다.

 

희망이 보일듯 하면 다시 어두워지는

길고 긴 터널을 어서 빨리 벗어나

즐겁게 웃고 떠드는 일상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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