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4. 09:51ㆍ일상
델타변이 바이러스란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당초 ‘인도 변이’로 불리다가 ‘델타 변이’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델타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
중 하나로, 계통 분류체계는 B.1.617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점차 잡혀가고 있는 것 같은 때에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유행 가능성에
전세계가 비상이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포르투갈·미국 등
80여개국에서 유행을 하고 있으며
국내 감염자는 190명에 달한다.
알파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무려 1.6배이상 높으며
영국에서는 이미 신규 확진자의 90%가
델타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분석됐고
포르투갈의 경우도 리스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60% 이상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백신 접종률로 숨통이 틔일것 같던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재유행 소식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우세종 되나
미국에서는 2주마다 델타 변이 감염자가
두배이상 증가하며 감염자 비중이 20%까지 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델타 변이보다는
알파 변이가 더 많은 상태이지만
델타변이의 확산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델타변이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인도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 9명이 처음 나온 이후
2개월 만에 누적 190명으로 불어난 상태이니
델타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7월부터 거리두기 완화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도입된다.서울 및 수도권은6명까지 단체 모임이 가능하며식당, 카페, 노래방 등 유흥시설의 영업도12시까지 허용이 된다.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하여야외 마스크 미착용도 허용이 되는데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시점에 거리두기의 완화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유행에촉진제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변이는 늘어나고 있는데아직 백신 접종률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니거리두리를 완화한 7~8월 여름 성수기 휴가철로 인해9~10월에 재유행의 규모가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방대본 설명으로는 보면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으로 87.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차 접종으로 59.8% 예방할 수 있다.
백신을 맞은 사람이 알파와 델타에 동시에 노출되면
알파는 방어가 되고 델타는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결론이다.
정부의 입장은 백신 접종을 통하여 델타변이 확산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나
또 다시 600명대로 늘어난 확진자 상황이
안심보다는 걱정을 앞서게 한다.
결론적으로
빠른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답답함과 막막함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이
현 상황에 약이될지 독이될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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