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한국 종목별 이슈

2021. 7. 26. 11:52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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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한참이다.

많은 기대를 걸었던 한국 선수들의 아쉬운

패배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무관중의 탓인지 올림픽 임에도 재미와 기대가

반감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인지 즐겨보던 티비 프로그램의 비방영이

더욱 아쉽기만 하다.

뉴질랜드에게 올림픽 첫 승을 안겨주고

불안하고 충격적인 축구 대표팀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한 골은 자책골 이었지만

4대0 이라는 대승에 앞으로의 경기에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다.

루마니아전의 시청률은 무려 33%로

축구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루마니아 선수의 자책골에 

루마니아 선수의 이름을 넣고 고마워요 라는

자막을 띄워 MBC가 논란이 되고 있다. 

남자 수영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준결승행에 올랐다.

김연경이라는 대스타를 등에 엎은

여자 배구팀은 김연경 혼자만으로는

역부족한 기량을 드러내며

브라질에 0대3 대패하고 말았다.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는 시점이라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아직 예선에 불구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승전보를 기대한다.

유도의 안바울은 66kg급 준결승에서

골든스코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은메달의 한을 풀고자

했던 만큼 아쉬움이 더 크다.

안바울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누엘 롬바르도를

2분 18초만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할 수 있다의 박상영은

팬싱 세계 1위 시클로시를 8강에서 만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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