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19가 좀처럼 잠잠해 지지 않는다.

작년 초부터이니 어느덧

1년이 넘어가는 이 상황이

영화처럼 믿겨지지를 않는다.

한국 뿐만이 아니고 전세계가 

이런 상황이 될 줄 누가 예측이나 했겠는가.

 

작년초 

6월쯤이면 끝날꺼야 라는 막연한 예측과

메르스도 넘겼는데 뭐 이까짓꺼 라는

가볍운 말들로 쉬이 넘어가줄만 알았는데...

코로나19는 여전히 재유행에 재유행을

거듭하고 있으니 참으로 끈질긴 놈인것 같다.

현 시간 전국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이다.

서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경기 수도권 2단계

그리고 큰 특징이 제주도이다.

 

섬으로 동 떨어진 제주도가 2단계라니...

제주도 도민들 자체적으로 

저렇게 큰 문제가 있으랴

대부분 전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 때문이라 예측할 수 있다.

 

거리두기를 조금 완화 하면

재유행이 시작되고

단계를 놓여 틀어 쥐자니

상인들의 한숨은 커지고

 

정말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이제 적응이 되었는지

아쉬움이야 남지만 

어느새 10시에 모든 야외 활동을

마무리 하는 것이 익숙해졌다.

 

한편으로는 취객도 줄어든 것 같고

가족과 할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것 같아서 모든 것이

나쁘게 느껴지지만 않을 정도니

인간은 정말 적응의 동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