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4. 15:03ㆍ일상
코로나19가 시작된 시점부터
세계가 예민하게 바라보던
일본 올림픽
2020년에 치뤄졌어야 하는 올림픽이
1년 연장되어 올해인
2021년에 개최 된다고 한다.
올림픽이 연장이 된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팬데믹 상황이 얼마나 큰 영향인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올림픽 개최에는
막대한 돈이 들어가지만
개최하였을때 돌아오는
수익 역시나 어마어마 하다.
작년에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반응에
여러 국가는 보이콧 선언을 하였다.
코로나19가 한참인데 당연한 반응이 아니었겠나
하지만 지금 일본 올림픽 보이콧
이 문제는 단순히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올릭픽에 사용되는
성화봉송 일본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이다.
개최를 하니마니 부터 해서
갖은 일들이 이리도 많음에도
또 독도를 표기하고 자기네
영토인양 우기고 있다니...
정말 감탄을 감출길이 없다.
독도는 우리땅이다.
이 말은 사실 할 필요도 없는
사실인데 왜 이럴때마다 우리는
흥분을 하고 울릉도 동남쪽~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여기서 또 기가막힌 상황은
평창 올림픽 당시
한반도 지도에 표기한 독도를
IOC에서 삭제하라는 요청이 있었다.
일본의 항의 때문이라 하는데
결론적으로 올림픽 지도에서
독도를 지우고 말았다.
차암네...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그러면 지금 우리도 똑같이
항의를해서 일본의 올림픽 지도에서
독도를 지우면 될일 아닌가.
하지만,
IOC는 일본에 물어보라는
얼도당토 않는 말을 하며
발을 빼고 있다. 와 차암네.....
독도에 관련된 일은
정치적으로 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 하는 것이
무슨 정치적이란 말인가.
그럼에도 독도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이니 어쩌고,,,
하는 말들을 왜 해대는지 모르겠다.
일본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인가???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그런 무지한 소리를 해대지 라고
누군가는 말할지 모르지만
내꺼를 내꺼다 라고 말하지 못하는게
무슨 정치질인지 정말 나는 모르겠다.
처음 올림픽 보이콧 기사를 보았을때
아직도 2천명대를 유지하는
코로나 확진자 때문인줄만 알았다.
4년의 시간을 쏟아부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온 선수들이야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저 위험한 곳에
출전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에 강행 되는 올림픽이나
독도를 지네 땅이라 우기는 행동이나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참 많다.
다 떠나서
남의땅을 지네땅이라 우기는
행동을 가만히 보고 있는 것이
외교적으로 도움이 된단 말인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
한 부분 귀퉁이라도
누군가 점령한다거나
착오가 생겨 나라로 귀속된다 하면
개 거품을 물고 1인 시위를 감행 할 것이다.
어려운 말 섞어가며 현실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본 올림픽 보이콧은
쉽게 내릴 결정이라 생각치는 않는다.
다만,
지도내에 독도 표기는
분명히 수정이 되어야 맞다.
선수들의 노력을
쉬이 꺽어 버릴 수는 없지만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코로나 상황 속 올림픽이다.
늘 그렇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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