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원두커피 할인!!

어느새인가

원두커피를 마시지 않고

넘어가는 날이 없어진 것 같다.

믹스커피를 사랑하던 나는

어느샌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노예가 되어있다.

 

집에서도 너무나 간단하게 

카페보다 더 나은 맛을 내는

에스프레스 캡슐 머신도

손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기계보다 부담스러운 캡슐값에

놀고 있는 기계를 볼때면

가슴이 아프다...

 

그리하여 나는

간단한 핸드드립 드리퍼를 

구매하여 사용 중인데

이 드리퍼라는 놈도 너무나 다양하다

우연히 쇼핑을 하러간

이케아에서 약 만원정도에

구매한 것 같다.

생각보다 커피가 잘 걸러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굉장히 간편하다

거름종이를 매번 갈아줄 필요도 없고

커피를 넣고 얼마나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맛의 조절도 가능하니

어느정도의 요령만 생기면

금액대비 훌륭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물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커피를 원한다면

적합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은 입맛이다 보니

간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여기에 맞을만한 커피를 찾아야 하는데

전문가적인 미각을 자랑하는 내가 아니기에

귀찮게 원두콩을 사서 갈기에는 번거롭고

분쇄되어 있는 원두커피 가루를 사용하고 있다.

 

맛보다는 양으로 즐기고 있는 탓일까

하루에 몇잔씩이나 마시고 있는지라

원두커피 가루가 굉장히 빨리 소비가 된다.

이리하여 나는 조금더 저렴한 커피를 찾게 되었고

우연히 찾은 이마트에서

피코크 원두커피 가루를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원두커피 가루가 필요할때 마다

거의 한두 종류는 세일을 하는것 같다.

30%이상의 세일 또는

1+1의 행사도 함께 진행하니

나처럼 커피는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용 하기에는

피코크 원두커피가 안성맞춤 이다.

맛 또한 훌륭한 편이다.

비 전문가 방구석안의 카페를 

운영하는 정도의 사람들 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맛이니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단,

이마트 어플로 주문을 할 경우

많은 양을 구매하면 문제 없겠지만

작은 수량을 주문하게 되면

당연하게도 

배송비가 붙게 되니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

배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할인하는 상품을 보고

가까운 이마트를 직접 방문하면

어플과 동일한 할인을 진행중인

피코크 원두커피를 그 자리에서 

가지고 올 수 있다.

 

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내 커피가 떨어질때 쯔음

항상 할인을 받아서 샀으니

항시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오늘도 내 방구석의 작은카페는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